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67

효과적인 발표 회사 내의 발표나, 학교에서의 발표 등 여러 활동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발표 할 일이 생긴다. 울렁증이 매우 심했던 나는 학창 시절 발표가 싫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피할수 없는 것이 발표였다. 아프다고 빠져볼까, 못한다고 할까 수없이 고민했다. 결국 피할 길은 없었다. 지금도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잘하진 못한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 발표 능력을 올리기 위해 첫번째로 했던 것이 공모전 참가다. 공모전은 서면 평가 후 발표 평가가 있기 때문에 공모전을 참가하면 자연스레 발표 기회가 많아 진다. 결국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고, 부담감이 적어진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세미나등 발표할 기회가 점점 많아졌다. 결국은 많이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다. 발표할때 자잘히 신경 써.. 2023. 4. 4.
야자수 벌채 단면 괌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야자수 벌채 단면이다. 사계절이 없다보니, 나이테가 없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나무는 춘재와 추재로 인해 나이테가 생긴다. 하지만 괌처럼 일년 내내 따듯한 기온이 지속되는 나라의 나무는 나이테가 생기지 않는다. 수피층도 동그란 갈색 알맹이가 모여 있는것 처럼 보인다. 수피와 안쪽 목재 부분이 연결된 듯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수피가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는 나무가 많은데 뭔가 다른듯 보인다. 나무를 벌채하는 방법은 비슷한것 같다. 벌채 단면에서 보이듯 한쪽을 먼저 베어, 벌도 방향을 정한 뒤 나머지 면을 벌채한 흔적이 보인다. 2023. 3. 28.
괌 해변 모래 괌 해변에서 찍은 모래 우리나라 해변에는 석영처럼 딱딱한 모래가 주로 나타나는데 괌 해변가 모래는 산호가 잘게 부셔져서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갈색 빛의 우리나라 해변과 달리 괌의 백사장은 정말 회백색에 가깝다. 그리고 알갱이의 크기도 매우 작아 상당히 부드럽다. 그리고, 바다는 산호가 많이 분포하는 부분에는 수심이 매우 낮아 애매랄드 빛을 띄고, 그 이후부터 급격히 깊어지는지 우리나라 동해바다의 느낌이 난다. 2023. 3. 27.
울진 산불 한입버섯 울진 산불 피해지에서 피어난 한입버섯 불에 탄 소나무에 밤톨처럼 붙어 있다. 멀리서 보면 왜 알밤이 붙어있지?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알밤처럼 생겼다. 식용이고, 천식에 좋다고 한다. 버섯은 모습이 비슷하지만 독성이 있는것이 많아서 조심히 먹어야한다. 불이 휩쓸고 간 자리에도 새로운 생명은 다시 살아 숨쉰다. 2023. 3. 17.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