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발표

회사 내의 발표나, 학교에서의 발표 등

여러 활동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발표 할 일이 생긴다.

울렁증이 매우 심했던 나는 학창 시절 발표가 싫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피할수 없는 것이 발표였다.

아프다고 빠져볼까, 못한다고 할까 수없이 고민했다.

 

결국 피할 길은 없었다.

지금도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잘하진 못한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

 

발표 능력을 올리기 위해

첫번째로 했던 것이 공모전 참가다.

공모전은 서면 평가 후 발표 평가가 있기 때문에

공모전을 참가하면 자연스레 발표 기회가 많아 진다.

 

결국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고, 부담감이 적어진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세미나등 발표할 기회가 점점 많아졌다.

결국은 많이 해보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다.

 

발표할때  자잘히 신경 써야 될 것들을 적어본다.

 

1. 스크린 앞에 서지 않는다 :: 스크린 앞에 서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2. 입과 마이크의 간격을 일정하게 한다 ::  목소리 크기는 같아도, 마이크 간격이 달라지면, 말소리 크기가 달라짐

3. 청중과 아이컨텍을 하며, 앞을 보고 발표한다.

4. 레이저 포인트를 돌리면 안된다. 정신없다.

5. 발표자료를 그대로 읽지 않는다. :: 단조롭다 -> 졸리다.

6. 스마트폰은 비행기 모드로!

7. 서두에 "준비가 덜되었다"라던가, 부족하다던가, 그런말을 하지 않는다.

8. 발표대의 삐걱거리는 소리에 유의

9. 발음과 발성을 연습한다. (바른 자세에서 좋은 소리가 나옴)

10. 뒤를 돌아보는(스크린을 보며)  시간을 줄인다. :: 뒤를 보고 말하면 말소리 전달이 낮아진다.

11. 시간 준수 = 연습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