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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술

보고서 어렵지만, 쉬운 글쓰기

by Forestry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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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언제나 어렵다. 그 이유는

1.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다.

2. 보고서가 익숙하지 않다.

3. 글쓰기도 보고서도 익숙하지 않다

결국 익숙하지 않은 일을 잘하려면,

가장 빠른 방법은? 모방이다

모방의 좋은 말은 참조, 참고이듯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빌려오고 배우는 것이다.

제일 먼저 배울 것은

어떠한 방향과 내용을 쓸지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면 이것이 가장 어렵고

방향 결정없이 자료만 수집하다보면,

많은 시간이 버려지기 때문이다.

기본 방향 = 틀 = 목차

그래서 내가 쓰는 방법은

1. 쓰려고 하는 주제와 유사한 보고서를 찾는다.

예를들어, "거북이의 서식지에 따른 개체 크기 특성" 이라는 보고서를 쓴다면

1.1. 주제어 도출 : 거북이, 서식지, 크기

1.2. 관련 보고서, 논문 검색 : 구글스칼라, 사이언스온(정부 보고서 많음)

1.3. 목차를 참고하여, 나만의 목차 작성

그런데, 만약,

"긴수염나비잠자리의 서식지에 따른 개체 크기 특성" 이 주제라면?

관련 논문이 없을 것이다. (왜냐면, 없는 생물이니까)

이렇게 흔하지 않은 주제라면, 참고할 자료가 없는데 어떻게 할까?

"( )의 서식지에 따른 개체 크기 특성"

앞의 긴수염나비잠자리 라는 대상을 없다고 생각하고

자료를 검색하고 다른 보고서의 목차를 참고하면 된다.

"거북이의 서식지에 따른 개체 크기 특성" 이 주제일 때도 동일하게

"서식지 개체 크기 특성" 이렇게 검색하면

도마뱀 서식지 개체 특성

잠자리 서식지 개체 특성

소나무 서식지 개체 특성

들쥐 서식지 개체 특성

분야를 막론하고 고수들의 내용을 보고 배울수 있다.

보고서를 쓰기 전에 유사한 주제의 잘만든

보고서의 틀과 방향을 무수히 읽어 봐야 한다.

보고서는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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