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등의 조성ㆍ관리 일반기준 중 수목굴취 및 식재 공통기준

Ⅰ. 뿌리돌림

- 시기 : 이식 1~2년 전, 부패 방지하기 위해 가을 실시

- 크기 : 근원 지름의 4배 정도, 수종에 따라 7배 정도로 하여 같은 깊이로 팜

- 위치 : 최종 근분 직경 감안하여 약간 안쪽으로 정함

- 방법

· 천근성 수종은 넓게, 심근성 수종은 깊게 파면서 노출 뿌리 절단

· 굵은 겉뿌리를 하나씩 남겨 두어 도복 방지, 유공관 수직 매설

· 잔뿌리가 발달되도록 박피를 실시하며, 유기질 비료를 섞어 줌

 

Ⅱ. 굴취 및 분뜨기

- 관수 : 굴취작업 3일 전에 충분한 관수

- 가지치기 : 수관의 30% 내외

- 분의 크기 : 일반적으로 뿌리돌림때의 크기와 같은 크기로 하는 것을 통례

- 분의 둘레 : 둘레는 원형, 측면은 수직, 밑부분은 둥글게 다듬어야 함

- 수고 4.5m 이상인 수목은 굴취 전에 가지, 밧줄 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킨 후 굴취

 

Ⅲ. 운반

- 적재 방향 : 뿌리는 차 앞쪽으로 오게 하고 수관부는 뒤쪽으로 가게 함

- 받침목 : 큰 수목은 수관이 바닥에서 손상되지 않도록 줄기에 받침목을 대주어야 함

- 가지치기 : 무성한 수목은 수형의 기본형이 변형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지치기

- 이중 적재를 금하고 수목과 접촉하는 고형부에는 완충재를 삽입하여 손상되지 않도록 함

- 뿌리분을 젖은 거적이나 가마니로 싸주며, 절단면은 부패하지 않도록 보호

 

Ⅳ. 구덩이 파기

- 너비 : 최소한 분 크기의 1.5배 이상 함

- 깊이 : 분의 깊이(높이)와 구덩이 바닥에 깔게 되는 흙, 퇴비 등의 높이를 고려

- 뿌리가 밑으로 뻗기 어려울 때에는 더 넓게 파서 뿌리가 옆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함

- 표토와 심토는 따로 분리하여 표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 중앙 부분을 볼록하게 높임

 

Ⅴ. 수목 식재

- 식재 시기 : 봄철과 가을철에 실시하되, 현장ㆍ기후여건ㆍ수종 등을 감안하여 조정

- 깊이 : 근원부의 묻히는 부위가 굴취 전에 묻혔던 부위와 일치하도록 함

- 결속재료 및 불순물은 완전히 제거, 심각한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 최소량만 존치

- 활착보조재 : 식재 구덩이에 넣거나 뿌리 부분에 도포하여 식재할 수 있음

- 뿌리 사이나 분의 측면에 흙을 충분히 채우고 잘 밟아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함

- 구덩이에 1/2～1/3 정도 흙을 묻어 관수

- 물이 완전히 스며들면 다시 흙을 3/4 정도까지 채운 후 또 다시 관수

 

Ⅵ. 지주목 세우기

- 지주목 설치 기준 : 수간의 흉고지름이 3㎝ 이상인 수목

수고 2m 이상의 교목류에는 수목보호용 지주를 설치

- 지주목 설치기간 : 약 1년 이상 두어야 하며, 내구성이 강한 것이나 방부 처리한 것을 사용

- 결박 부위 : 수목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간에 완충재를 대어야 함

- 식재지역에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침하 후 지주대가 유동하지 않도록 조치

- 지주는 식재지의 자연환경과 수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유형과 규격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