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가지치기 대상
-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지치기를 지양하며, 자연적인 수형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리
-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ㆍ새로 나온 맹아지 제거
- 통풍ㆍ채광ㆍ전선 등에 장애가 되는 가지 및 생육상 불필요한 가지 제거
Ⅱ. 가지치기 방법
① 불필요한 가지의 가지치기
- 맹아지, 교차지, 도장지, 아래 또는 안으로 향한 가지 등 불필요한 가지 가지치기
② 주요가지 가지치기
- 불필요한 가지를 전정한 후 수목의 전체 수형을 정리하기 위하여 주요 가지 전정
- 가지 방향은 겹쳐 만나지 않게 사방으로 되게 함
- 상ㆍ하의 가지 간격은 균형이 잡히게 함
- 같은 방향으로 자라는 평행지는 1본만 남김
- 주지의 길이는 수형에 조화롭게 함
③ 기타 가지치기
- 지하부에 비하여 지상부가 지나치게 무성하여 풍해ㆍ설해 등의 피해가 우려될 때
- 가지의 과다로 수형이 불량할 때
- 개화 결실을 촉진하기 위하여 가지치기가 필요할 때
-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를 실시할 수 있음
Ⅲ. 가지치기 시기와 횟수
① 침엽수 : 한겨울을 피해서 연간 1회(10∼11월 또는 초봄)를 기준
② 상록수 : 맹아력이 있는 수종은 3회(5∼7월, 9∼10월), 보통수종은 2회(5∼6월, 9∼10월)
③ 낙엽수 : 2회(7∼8월/태풍대책, 11∼3월) 실시
④ 강도의 가지치기는 수년에 나누어 실시
⑤ 전년에 나온 가지에 개화하는 수종은 꽃이 진 후 가지치기를 실시
⑥ 당년에 나온 가지에 개화하는 수종은 봄에 실시
⑦ 단풍나무, 매화나무 등 이른 봄에 발아하는 수종은 이른 봄 가지치기를 지양
Ⅳ. 가지치기 주의사항
- 눈의 위치 : 침엽수는 눈 바로 위쪽, 활엽수는 아래로 향한 눈 위에서 가지치기 실시
- 피해 : 피해를 입은 가지는 살아있는 끝부분에서 가지치기
- 살아있는 가지 :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 및 피해방지 면을 감안
- 가지 중간을 자를 때에는 발아 육성하고자 하는 눈 위에서 가지치기
- 톱을 사용하는 경우 절단면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함
- 가지기부에서 자를 때에는 지융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지맥선 밖에서 가지치기
-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큰 가지부터 전정하며, 굵은 가지 전정 후 가는 가지를 전정
-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가지치기
- 굵은 가지를 제거할 경우에는 우선 밑부분을 일정 깊이로 자른 후 상단부를 자름
- 절단면 넓어 부패 우려 있는 가지는 썩지 않도록 절단면 매끄럽게 한 다음 도포제 바름
- 잔가지 좁은 잎 밀생 나무는 일률적으로 자르면서 다듬되, 꽃피는 나무는 꽃 진 후 실시
- 화목류ㆍ관목류는 수목 특성에 따라 가지 줄이기, 가지 솎아내기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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