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에세이이다.
리틀타네 님의 책인데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프랑스 분이신가 했는데,
한국분이셨다.
30대 여성의 귀촌 생활과 함께
그 귀촌을 하게 되기까지의
인생의 일대기가 나타나 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한국어의 아름다운을 느낄수
있는 재미있는 단어 선택이
책을 술술 읽게 한다.
약간 느낌이
박연선 님의 소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와
비슷하다.
재미있는 문장과 단어 선택이
돋보인다.
하루하루 미래를 고민하며
사는것 보다 오늘 하루를
더욱 의미있고, (그렇다고 죽을뚱 하루를 살자는건 아니다)
편하게? 가치지있게? 살자는 의미인듯 하다.
책의 내용 중에
귀촌을 하면 자신이 텃밭의 조물주가 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반응형
LIST